구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3년 학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발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구리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31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학생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노후화시설 개선 등 학생 교육과 당면한 문제를 시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공약사업인 만큼, 구리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4년 시민리포터 16명을 모집한다. 시는 유용한 시정정보와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 소식을 담아 월 1회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해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자로 문예 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며,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시민리포터 모집’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 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서류를 모집 기간 내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의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12월 8일에 시민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2024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5년 1월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며, 리포터증 및 명함,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감사실장으로 국토교통부 출신인 김유남(55)씨가 11월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감사실장은 남양주시청에서 23년,국토해양부 국토해양인재개발원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0년간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서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공사 감사실장은 감사종합계획수립 및 자체감사 실시 등, 비위 사항 조사 미 처리, 조직기강 확립, 감찰활동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공사 감사실장직은 공사 조직규모 확대에 따른 내부 감사 등 감사기능의 강화 및 내실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4월 경영기획실 감사평가팀을 감사실로 독립·확대하면서 신설됐다. 이후 2019년 5월 27일부터 2021년 5월 26일까지 감사실장을 지낸 이모 전 실장과 관련, 공사에서 겸임 금지 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를 하면서 당시 감실장이 ‘채용비리’라고 신고해 법적다툼이 일어나는 등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한 달간 청년들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4분기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발급 본,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 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해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기간 3년)으로 분기별 25만 원이 지급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남양주시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1일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소방차량 등 차량 40여대와 인원 2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통합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산불,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조창근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유형은 대규모의 복합적인 형태의 재난이 많다” 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능력 점검을 통해 다수사상자 대응 등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자원회수시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합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 구리자원회수시설장,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육군 제55사단 170여단 2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 단체, 시민참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동 폐기물 벙커 내부에 분리 배출되지 못한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돼 인근 구리타워까지 화재가 전이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가 설치됐으며, 16개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훈련 목표를 반영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 간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현장에 파견된 현장연락관과 PS-LTE전화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주고받으며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와 유관기관 간의
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들이 지난 28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13주년 기념 및 제16회 근덕면 주민화합대잔치에 방문했다. 이날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 주민대표와의 줄다리기 경기에 직접 참여해 친목을 다졌으며, 행사장 내 부스를 체험하고 환대해 주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로 개장 13주년을 맞이하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등 관광지를 관람하면서 자매도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황금빛 들녘처럼 풍성한 계절인 가을에 제16회 근덕면 주민화합대잔치에 초대되어 큰 환대를 받으며 자매도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 교류 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호 근덕면장은 “2005년부터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근덕면과 동구동이 주민대표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등 다각적인 교류를 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동구동과 삼척시 근덕면은 2005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격년마다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4일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기념해 근덕면에서 동구동을 방문했다. [ 경기신문 =
구리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74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3년 12월 26일에 결정·공시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기획조정실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국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직무대리는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본받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 교육 및 위령제 실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